증권회사

증권회사 [證券會社, security company] - 증권회사란 무엇인가?

홈즈펀드 2010. 11. 24. 19:07

증권회사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답을 명확히 해보실 분...손들어보세요..
증권회사는 증권거래를 하는 장소가 아닙니다. 증권회사는 증권을 만들어내는 곳도 아닙니다. 증권회사는 증권제도를 만드는 곳도 아닙니다. 그럼 도데체 무엇을 하는 곳일까요?
증권회사는 - 주식투자를 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여러가지의 서비스를 하고 그 수수료를 받아서 돈을 버는 주식거래 중개자를 말합니다. 즉, 증권회사를 찾아간다는 말은 - 주식거래 중개회사를 찾아간다는 뜻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식을 하고자 할 때는 반드시 이 증권회사라는 주식거래 중개자를 찾아서 그 과정을 거쳐서만이 주식투자를 실제로 할 수 있게 됩니다.
(사진:/topnews.ae)
증권회사를 찾아가면 오른쪽 사진과 같이, 현재 증권시장에서 거래되는 많은 종목들의 거래 현황이 숨가쁘게 반짝이면서 변화되어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돈을 들고 와서 나도 그 시장에 뛰어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차게 되는 현장의 분위기는 증권회사 객장이 최고일 것입니다.
예전에는 주식시장의 종목의 숫자가 그다지 많지 않아서 거의 전종목의 주가현황과 거래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광판이 있었지만, 지금은 워낙 많은 수의 종목이 상장되어 거래되는 바람에, 증권시장 객장에 나가보면 대표종목만이 나타나거나 순환되어가면서 여러종목의 거래현황을 볼 수 있을 뿐입니다.

또한, 요즘에는 인터넷 시대에 걸맞는 인터넷전용 증권부로커, 혹은 인터넷 증권회사가 등장하여 객장이 무엇인지 전혀 알 수조차 없는 분위기 이기도 합니다. 대신에 우리들의 컴퓨터 화면에 가득히 거의 전종목에 대한 표가 그려지고 집안에서 모든 증권거래의 현황을 편리하게 볼 수 있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다른말로 표현하자면 그만큼 주식거래가 쉽게 접근되는 바람에 무차별적인 주식거래를 할 수 있는 방임의 장소가 될 수도 있어서 스스로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도 꼭 명심해야만 합니다.

증권회사에 가면, 특별히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경우는 없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증권회사 10년 다닌 사람도 주식으로 돈을 모아서 큰 돈을 굴리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주식투자할 사람을 모아서 그 사람들이 주식시장에서 거래를 하면 그 거래의 중개 수수료로 먹고 사는 사람들 뿐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니 증권회사에 가서 무슨 질문을 하고 무슨 소스를 받든지간에 거래를 할 것이나 많이 할 것이냐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증권회사의 속성상 거래의 유혹만이 지속적으로, 결론적으로 다가올 것이라는 점입니다.
증권회사는 주식투자하는 사람들의 재산증식을 지원하는 곳이 아닙니다.
증권호사는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의 거래세를 먹고 사는 일종의 중개상인일 뿐이니, 제발 신처럼 믿고 따르지마시라는 말씀.
                                                                                              ♣by homz funds♣